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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칸의 잊혀질 수 없는 건축 강의 이 책은 루이스 칸과 학생들이 질문을 주고받으며 내용를 이끌어가는데 그 과정에서 건축, 건축가 등의 개념을 짚어주며 틀에 박힌 뜻에서 벗어나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생각해 미처 생각지못한 부분을 알려준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들이 있었다. 먼저 건축에 대한 근본적인 부분이였는데 그것을 바로 하얀빛의 그림자는 검은색이라 칭한 것이다. 하얀빛도 존재하지않고 검은빛도 존재하지 않으니 그것을 검은색이라 칭한다는 말을 처음에는 이해가 전혀 되지 않았지만 점점 읽다보니 칸이 무엇을 말하고자 한지 알 것 같았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마 하얀빛은 세상에 실제로 존재하는 빛이라기보다 자신만이 갖고있는 새로운 안목인 것 같다. 칸이 ‘우리를 비추는 해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여야 한다.’라고 한 것처럼 아마 모든 건축..
왕의 음성 왕의재정이라는 강의를 통해 김미진간사님과 홍성건 목사님을 알게 되었다. 왕의재정 워크북을 사고 그 삶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중이다. 지금 왕의 재정 학교도 하고 있는데 유현미간사님께서 왕의 음성이라는 책은 말씀하셨다.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그래야 내가 더 왕의 재정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주의 음성을 듣고 주의 뜻때로 살고 싶다.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살고 싶디ㅡ.나를 이끌어줄 음성이 절실히 필요하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는 결코 길을 잃지 않는다!홍성건 목사(NCMN 대표)의 말씀에 근거한 명쾌한 원칙과 왕의 재정 저자 김미진 간사의 삶에서 ‘음성 듣기’ 생생한 간증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사모한다. 하나님의 음성(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누..
일산오빠의 실용음악 기초이론 1 설명도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고, 그림도 책 중간중간에 많이 들어가있어, 이해하기가 참 쉬웠습니다. 작곡 및 음악감독을 전공, 전 프로듀서, 숭실대학교 음악원 출강, 플로잉 인터네셔널 이사 등의 풍부한 경력을 가지신 분이 직접 쓰신 책이어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생초보도 이해하기 쉽게 아주 자세히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그 어떤 무엇보다도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음성 강의 제공이었습니다. 책을 사서 혼자 독학하는게 쉽지 않다는 점을 잘 캐치하시고는, 직접 음성 강의까지 제작하여 제공해주셔서 학습효과가 배가 될 수 있었습니다.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실용음악 기초이론서이 책은 실용음악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기초이론 교재이다. 실용음악의 기초이론을 unit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
악연(惡緣) 어머니의 뛰어난 미색 때문에 아버지는 누명을 쓰고 죽고 어미는 자결을 한 여주 국주어미를 닮은 외모 때문에 자신도 그런 일을 당할까 외모를 바꾸고 살고 있어요삼황자인 남주는 왕위와 상관없는 나날을 보내다가 일황자와 이황자의 세력 다툼 사이에서 어부지리로 황태자가 돼요두 주인공 사이에 어릴적 인연도 있고 여주가 가진 비밀도 있고 해서기대를 많이 했는데 다소 맥빠지는 전개로 실망이 들었어요 여주의 비밀도 너무 허무하게 밝혀지고 여주가 황후가 되는 과정도 어주의 거부 빼고는 고난이 하나도 없구요그냥 평범한 글이었어요연(緣) 시리즈 세번째타고난 미모가 죄가 되어 죽은 어머니.누명을 쓰고 자진한 아버지.홀로 남은 아이는 살아남아야만 했다.아름다움은 죄악이라 스스로 탓하며흉물스러운 인피면구 속에 본색을 숨긴 채 살..
서찰을 전하는 아이 서찰을 전하는 아이 는 아이의 시각에서, 아이가 겪은 일을 통하여 우리의 역사, 동학농민운동을 다루고 있기때문에 그느낌이매우 새롭다.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머릿속에 지도가 그려지면서 네비게이션이 반짝하고 켜지는 느낌이다. 강원도 춘천에서 시작하여 서울을 지나, 수원에서 보부상인 아버지와의 영원한 이별을 하고 혼자 길을 떠나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나도 모르게 1894년 역사의 시간과 공간속으로 빠져들어가게 된다. 아이를 따라 나도 길을 걷는 느낌이 들며 오산,평택을 지나 충청도를 넘어서 전라도를 향하는그 과정에서는 아이와 동일시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책에서 느껴지는 이 느낌은 참 신기했다. 발걸음 한걸음 한걸음을 따라 전라도로 향하는 그 길과그 시간이 그대로 내게 전해지는 느낌을 받았다.지금은 ..
클래식카 가격이 꽤 있었지만 클래식카에 대해 관심이 있어 구매했다실수였다모든게 아마추어틱했다다른건 몰라도 사진마저 구렸다클래식카에 대한 기본적인 개괄이나 궁금했던 점에 대한 답변이 없었기 때문에이 책을 읽으면서 구글을 켜서 검색했다화가났다...안 사는게 나았다사진 때문에 가격이 나가는건 이해하지만 사진이 구렸다어쩌자는 건지통탄하며 억지로 책을 다 읽었다돈이 아까웠기에그리고 내 감상은 이것이다괜히 샀다- 자동차를 그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소개, 그리고 클래식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든 모임의 소개와 이야기들도 볼 수 있는 클래식카를 주제로 하는 콜라보엑스의 첫 번째 클래식카 책이다.- 이 책은 콜라보엑스 최윤석, 엔스코리아 여성왕, 황욱익 기자, 포토그래퍼 김권일. 4인의 클래식카 원정대의 3박..
맘마 미아! 1 영화음악 (Mamma Mia! The Movie Soundtrack OST) 예전에 맘마미아 영화를 참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 맘마미아 2가 개봉을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을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상하게 영화에 나온 음악들이 자꾸 귀를 멤도는게 아닌가? 그래서 맘마미아 2 시디를 구입하려고 하였다. 그래서 yes24에서 검색을 하던 중 갑자기 생각이 나서 맘마미아 1 시디도 같이 구입하게 되었다. 이렇게 2장을 한꺼번에 구입하고 나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요새는 거의 음악을 스마트폰으로만 듣는데 이 시디를 계기로 오랫만에 오디오로 음악을 들어봐야겠다. 영화로 만나는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맘마미아!(Mamma Mia!)아바(ABBA)의 대표적 히트곡들과 모든 세대가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라인으로 브로드웨이와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그레이브야드 북 Vol.1 어린이 책에 수여하는 뉴베리상을 받은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그래픽 노블...뭔가 생소하고 어색한 조합이네요. 흡혈귀를 연상시키는 인물이 중심에 선 표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주얼임엔 틀림없습니다. 성인을 위한 책인지, 어린이를 위한 책인지 헷갈리지만 그래픽노블 분야에서 유명한 닐 게이먼 이라는 작가의 작품이니 아주 개성있는 내용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읽는다면 다소 실망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어린이를 위한 성장동화라고 할 수 있겠고 뭔가 자극적인 내용을 원하는 성인에게는 다소 지루해할 수 있는 있는 측면도 있지만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인간의 속성을 알 수 있는 교훈적인 내용이라 남녀노소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그래픽노블의 동화판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또한 텍스트 ..
눈의 아이 미야베 미유키는 언데나 옳다. 책을 많이 읽은 나지만 그중에서도 미야베 미유키 여사의 책은 우선순위에 꼽힐 정도로 많다. 그만큼 나와 코드가 맞는다는 말이겠지.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미미여사를 소개시켜준 친구 에델바이스가 고맙다. 그녀 덕분에 미야베월드에 입문했으니까. 에도시리즈를 제일 좋아하며 즐겨 읽는다. 몽실북클럽의 미야베 미유키 책읽기가 아니었다면 현대물을 다시 읽으려 하지는 못했을거야. 주저리는 이쯤하고 여름 초입에 만난《눈의 아이》제목부터 분의기를 서늘하게 한다. 성인이 되어 오랜만에 만난 초등학교 동창생들, 그들은 20년 전 당시 초등학교 때 살해당한 한 소녀 이야기를 하는데. 눈의 아이/ 장난감/ 지요코/ 돌베개/ 성흔, 택시미터기 검사장 건물 뒤쪽에서 죽은 시체로 발견된 마나베 초등학교 ..
황남기의 공무원시험 100% 합격 전략 불합격을 피하는 법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에 갔는데 눈에 띄어 빌려봤다. 별 얘기는 없다. 단지 외무고시 수석합격자가 왜 일을 그만뒀는지가 무척 궁금했지만.. 일이 생각했던 것보다 달랐다고 한다. 자신이 그리던 환경과 너무도.. 어찌됐든 지금은 학원가에서 잘 나가는 강사니까 유수연만큼 인정을 받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극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말투는 어눌해도 공부만큼은..그 실력만큼은 인정할 만한 사람이다. 워낙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 부럽기도 하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나의 입장에선..도움도 됐다. 긴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니까..나도 얼른 합격해야 겠다. 그래야 좀 더 살아갈 기회가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일에도 기웃거려보고 싶고..아무쪼록 부러운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