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짱이는 게으름뱅이가 아니야!
어린 시절 이솝우화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우리 세대와는 달리 요즘은 이솝우화를 덜읽는 것 같은 게 너무 다양한 창작 책들이 많아서 인 것 같아요아이가 동물식물 들에 너무 많은 관심과 관찰 그리고 애정이 많아서 동물병원 가면 아프고힘든 아이들도 다 한 번씩 안아주고 예뻐해 주고 선입견이 없는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관심 많은 자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 그리고 예쁜삽화를 접해보고 싶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25년간 곤충을 연구하시면서 ebs 하나뿐인 지구 kbs 코리안 지오그래픽등 다큐멘터리 방송의 자문 역할을 맡고 계시는 분이 저자 한영식 씨
그리고, 그림은 홍대 회화과를 나오시고 94년 대한민국 미술 대전 특상을 수상하시어서 그런지
그림이
간결하면서 동물과 곤충들의 특징이 살아있는 그림이어서 이해가 쏙쏙 되는 책이랍니다.
이렇게 먼저 이솝우화 (이솝우화는 짧으면서 이야기가 간략한 대신
내포하고 있는 동화의 깊은 뜻이 있는 것 같아요)
제일 유명한 토끼와 거북의 경주 이야기가 첫 번째로 실려있습니다.
소개된 이솝우화에 나오는 동물들의 특징과 종류 생활하는 것에 따른 분류를 해서
알기 쉽게 재미있게 말하듯이 적어주셨답니다.
여우의 귀의 크기 비교라던지
거북의 종류와 생활을 표를 통해 한눈에 비교해서 알기 쉽게 정리해주신 부분도 눈에 띕니다.
동물들의 특징을 이야기 와 함께 듣게 되니 더 기억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네요!!!
실사진으로 동물들의 종류-등뼈가 있는 척추동물과 등뼈가 없는 무척추동물의 차이를 쉽게 알려준 부분도 있고
여우가 왜 멸종 위기 동물이 되었는지에 대해 재미있는 실화를 실사와 함께 이야기해주고 있답니다.
쥐잡기 운동이라는우리 어릴 적에 나 있었던 그 운동 때문에 농약을 먹은 쥐를 먹은 여우들이 같이 멸종되었다는
이야기와 멸종되어 가는 동물과 곤충을 소개하는 사진입니다 그리고
알기 쉬운 그림으로 되새김질을 하는 반추동물들에 대해 설명해주는데 직접 위를 볼 수 없으니
그림으로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니 아이가 더 받아들이기가 쉽다고 하네요
당나귀에 대한 이야기를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계신 작가가
이솝이 보았던 당나귀가 어떤 종류의 당나귀인지까지 유추해서 설명해주시고,
당나귀에 대한 외국의 지식과 우리나라에서의 당나귀에 대한 이야기 등등
정말 들려주고 싶으신 지식을 다 총망라하셔서 들려주시는 해박한 지식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개굴개굴 개구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개구리 이야기인 [황소와 개구리] 이야기
배를 부풀리다가 펑 하고 터진 이야기~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는 이솝우화였지요
아이에게도 들려줄 수 있다는 것이 좋네요. 우리 어릴 땐 이솝우화가 엄청 유행이었어서 다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우리 아이는 요즘 이솝우화 찾아서 읽어준 기억이 없거든요.
창작동화들로 일색인 요즈음 이솝우화 찾기가 어려워서요.
학교에서 해보는 개구리의 한살이 실험을 그림으로 설명과 같이 볼 수 있고요
양서류의 종류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솝우화와 같이 우화 속 진짜 동물이나 곤충들의 모습을 자세히 알게 되면서 신비로운 사실을
알아가게 되는
책 베짱이는 게으름뱅이가 아니야!
재미있는 과학에 대한 읽을거리 풍부한 책이랍니다.
우화의 고전 이솝 우화 , 그 진짜 이야기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동물에 빗대어 들려주는 우화, 그중에서도 이솝 우화 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유명한 이야기이다. 베짱이처럼 놀기만 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나중에 고생하는 거야. , 토끼 좀 봐. 달리기 실력만 믿고 으스대더니 결국 시합에서 졌지? 자만하지 말고 항상 열심히 노력해야 해. 이솝 우화 에 나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삶의 지혜를 얻는다. 독서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읽히기 좋은 책으로 이솝 우화 는 오랜 시간 부모들의 선택을 받아 왔다. 생생한 교훈이 담겨 있는 데다가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하기 쉬운 이야기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이솝 우화 는 동물에 대한 관심과 상식을 키워 주는 책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이솝 우화 를 재미있게 읽고 자란 어른들 역시 베짱이는 매일매일 노래만 하고 개미는 평생 일만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대부분 별다른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과연 실제 개미와 베짱이도 그럴까? 베짱이는 게으름뱅이가 아니야! 는 우리가 지금까지 한 번도 의심해 본 적 없는 이솝 우화 속 동물들의 진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1. 토끼와 거북은 달리기 시합을 할 수 있을까?
달리기 선수 깡충깡충 토끼 | 토끼를 이긴 대단한 거북 | 부록_동물들은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을까?
2. 여우와 두루미는 같은 곳에 살 수 있을까?
꾀 많고 앙큼한 여우 | 이솝이 본 건 정말 두루미였을까? | 부록_여우는 왜 멸종 위기 동물이 되었을까?
3. 베짱이는 진짜 게으름뱅이일까?
부지런한 개미 | 노래만 부르는 베짱이 | 부록_사회성 곤충 개미
4. 사자는 진짜 생쥐를 잡아먹을까?
동물의 왕 사자의 사냥 | 위기를 벗어난 영리한 생쥐 | 부록_동물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까?
5. 모기는 진짜 황소의 피를 빨아 먹고 살까?
쿨쿨 낮잠 자는 황소 | 황소의 엉덩이를 찌른 모기 | 부록_파리는 무엇을 먹고 살까?
6. 당나귀가 이슬을 먹으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을까?
사막의 짐꾼 당나귀 | 풀숲의 가수 여치 | 부록_동물들은 어떻게 사랑을 표현할까?
7. 사자와 돌고래는 서로 도울 수 있을까?
초원에서 가장 힘센 동물 사자 | 바다에서만 강한 돌고래 | 부록_육지와 바다에는 어떤 포유동물이 살고 있을까?
8. 개구리는 배를 부풀려 터뜨릴 수 있을까?
배가 불룩한 괴물 황소 | 육지와 물속을 오가며 사는 개구리 | 부록_물과 육지를 오가는 양서류의 종류와 한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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