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로 그 분께서 즐겨 부르시던
상록수=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이 노래를 듣기 위해 구매했다.
인터넷으로 양희은님의 청하한 목소리로 들어보니 새삼 감회가 새롭다.
하지만 이 앨범은 현재의 목소리가 아닌 젊은 시절 거칠은 보컬로,
훨씬더 매력이 있다.
디비디 크기의 케이스로 소장 가치가 있다.
반짝하고 많이 사라지는 요즘 음반계의 가수들에 있는 반면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는 음악을 하는 사람! 진실하며 소박한 편한 음악 바로 양희은 그녀를 말하는 단어 일 듯 싶다. 그녀의 이 모든 것이 담겨있는 완성도 높은 베스트 음반 memories가 발매 되었다. 30년이 넘는 그녀의 노래 인생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앨범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번 베스트 음반은 기존에 나와있는 베스트 음반들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두고 있다. 전곡을 오리지날 마스터를 사용! ReMastering 작업을 하여 그녀의 본래의 음색을 최상의 음질로 느낄 수 있다.
총30곡으로 2CD에 하얀 목련, 한계령, 아침이슬, 세노야세노야, 사랑이야등등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여러 곡들을 구성하여 세대를 불문하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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